제14대 광주시 오포읍장으로 취임한 권용석 오포읍장이 8월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이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오포읍

제14대 광주시 오포읍장으로 취임한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난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업무에 착수했다.

이날 권 읍장은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지역현안 사항 청취 후, 8월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기본에 충실한 행정,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주의 행정,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권 읍장은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신현리 이루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7일가지 50여 곳을 방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 읍장은 “지역 내 곳곳을 돌아보며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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