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시인사이드
사진=디시인사이드

네티즌들이 어떤 설문이든 1위 하니 후보 영구박탈했음 하는 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어떤 설문이든 1위 하니 후보 영구박탈했음 하는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8,740표 중 2,335표(26.7%)로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21세기 비틀즈'라는 수식어답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이다. 국내 시상식은 물론 국내외 설문조사 등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멤버 개개인 역시 설문조사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2위로는 2,237표(25.6%)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매사에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얻은 유노윤호는 성실함과 꾸준함을 인정받으며 모두에게 존경받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3위에는 1,406표(16.1%)로 가수 강다니엘이 꼽혔다.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강다니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광고 제품 완판, 등장 잡지 완판 등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외에 MC 유재석, 피겨여왕 김연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박보검 등이 뒤를 이었다. 

정영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