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구 지역 내 어린이집 만 4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인권교육 ‘알쏭달쏭 알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6곳에서 36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유아인권교육 ’알쏭달쏭 알 권리’는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연구용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영유아 분야 인권 위촉강사를 섭외해, 인권 위촉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서구 지역 내 어린이집의 영유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유아인권교육 이외에도 학부모 대상 아동권리존중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jmk2580@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