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10분께 수원 세류동 매교역 인근 한 4층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하재홍기자
22일 오후 8시10분께 수원 세류동 매교역 인근 한 4층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하재홍기자

 

22일 오후 8시10분께 수원 세류동 매교역 인근 한 4층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4층에 있던 5명은 구조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전기 합선으로 추측하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1대, 대원 58명을 동원해 오후 9시20분께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지하층의 전원은 현재 모두 차단된 상태"라며 "아직 내부 지하층에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지점이 있지만 화재는 진압된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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