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한 남자 탁구팀을 만나 축하했다. 사진=한국마사회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한 남자 탁구팀을 만나 축하했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최근 과천시 주암동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남자 탁구팀을 만나 창단 첫 승을 축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남자 탁구팀은 지난 22일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에서 창단 6개월 만에 첫 승전보를 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남자탁구팀 최영일 감독과 주세혁, 백광일, 박찬혁, 정상은 선수뿐만 아니라, 여자탁구팀 현정화 감독과 이유진, 박주현 선수도 자리에 함께 했다.

김낙순 회장은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한국 탁구계에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단비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며 “남녀 선수를 모두 보유한 탁구단인만큼 혼합복식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