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3~24일 양일간 서수원 칠보체육관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3~24일 양일간 서수원 칠보체육관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3~24일 양일간 서수원 칠보체육관서 제1회 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겸 제2회 KBS강태원복지재단배 전국탁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9개 팀 4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각 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 순위 결정전으로 진행됐다. 남녀 개인단식 TT-1종목에서 박성주(고양)와 김옥희(충북), TT-12 종목서는 오세욱(수원)과 곽해섭(서울) 등 남녀 각각 24명의 선수가 정상을 차지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일회성 대회가 아닌 향후 대회가 지속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수기자/2k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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