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우 클래식 캡처
사진=와우 클래식 캡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초창기 시절 아제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정식 출시했다.

27일 정식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시간에 포함돼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와우 클래식’은 확장팩 이전 가장 잘 다듬어진 2006년 ‘전장의 북소리’ 업데이트(1.12.0 패치) 때로 재구현 됐다.

블리자드는 ‘와우 클래식’ 출시를 기다리며 캐릭터를 미리 생성한 전세계 2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버를 추가해 왔으며, 플레이어 인구 동향에 따라 서버 추가 개설도 진행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앞으로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아제로스의 주요 순간들을 다시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여섯 단계에 거쳐 플레이어들에게 제공될 콘텐츠 중에는 검은날개 둥지, 줄그룹, 그리고 낙스라마스와 같은 상징적인 공격대와 PvP 전장인 전쟁노래 협곡, 아라시 분지, 클래식 버전의 알터랙 계곡, 안퀴라즈 전쟁 지원과 스컬지 침공 등 기간 한정 서버 이벤트가 포함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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