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영화)와 함께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적봉 별밤 가족시네마’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개최한 행사에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식전공연으로 안산시 일자리사업 청년예술팀 ‘찾아가는 뮤지컬단 A1’팀의 뮤지컬 갈라쇼와 어스(Us)팀의 흥겨운 7080 통기타 공연이 노적봉 장미꽃과 함께 어우러져 늦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나누어 준 팝콘·커피·아이스크림을 먹으며 2016년 개봉작 ‘정글북’을 이웃과 함께 어울려 관람했다.

전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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