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인천 계양구청에서 열린 '편견을 벗다'전시회를 관람중인 시민들. 사진=계양구청
16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인천 계양구청에서 열린 '편견을 벗다'전시회를 관람중인 시민들. 사진=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편견을 벗다’라는 주제로 계양구 치매 안심센터와 작전동 내 치매 안심돌봄터의 인지재활 프로그램 중,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그림이 전시됐다.

전시회와 함께 치매 공감 VR 시뮬레이션을 운영 해 치매 환자와 치매 파트너 체험도 진행한다.

전시는 이날 부터 오는 18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조냇물기자/nm_voic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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