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펜싱협회장에 최재용(45·OCTA KOREA)대표가 선출됐다.

도 펜싱협회는 17일 도 펜싱협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최재용 대표를 선관위 결정에 따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대표는 오는 27일 열리는 도 펜싱협회 대의원총회서 대의원으로부터 신임회장 선출 건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으면 펜싱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문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최재용 대표는 1999년 ㈜대우중공업 중앙연구소를 시작으로 현재 OCTA KOREA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김경수기자/2k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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