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간호사회가 오는 25일 '2019년 제2차 간호사 윗데이 트래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가평 잣향기 푸른 숲과 아침고요수목원을 거니는 코스로 꾸려졌다. 

행사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자리로, 간호사회 회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창기 70여명 회원들이 참여했으나, 지난 2017년부터 참가 인원이 150명으로 증원됐다. 

이날 트래킹 외에도 유기농 딸기잼 만들기 체험, 행사 후기 작성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후기 작성 이벤트는 트래킹 이후 경기도간호사회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 선정된 자에 한해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미아 경기도간호사회 사무처장은 "평소에는 각자 업무가 바빠서 간호사회 소속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223―4051

이시은기자/08see@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