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왼쪽 다섯번째)과 박영규 교보문고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18일 개관한 경기대학교 'K-LOUNGE 창의토론실'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대학교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왼쪽 다섯번째)과 박영규 교보문고 대표(오른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18일 개관한 경기대학교 'K-LOUNGE 창의토론실'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대학교

 경기대학교가 정부의 도움을 받아 도서관 일부를 리모델링한 'K-LOUNGE 창의토론실'을 개관했다.
 
18일 경기대에 따르면 경기대는 이날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영규 교보문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LOUNGE 창의토론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K-LOUNGE 창의토론실은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학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도서관에 대한 요구사항의 수렴과정을 거쳤다.
 
협업과 창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스터디가 가능토록 소통 열람실로 컨셉을 정해 리모델링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대학재정 지원사업 개편 계획에 의해 정부 주도로 추진돼 온 다양한 공모형 목적사업을 대학 자율에 맡겨 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대는 1차년도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1층에 재학생을 위한 K-LOUNGE 창의토론실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경기대학교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K-LOUNGE 창의토론실'을 개관하게 됐다"며 "경기대학교는 향후에도 학생들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우기자/kploc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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