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사진=연합 자료
비-김태희 부부. 사진=연합 자료

배우 김태희(39)-가수 비(37·본명 정지훈) 부부가 둘째 딸을 얻었다.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9일 "김태희-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김태희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딸을 건강히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비 부부는 지난 2017년 1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얻었다.

이한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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