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가을 운동회' 행사와 '수원여대 개교50주년 기념축제' 현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가을 운동회' 행사와 '수원여대 개교50주년 기념축제' 현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이날 열린 관내 행사현장을 방문해 참가자 및 관람객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수원서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실시됐다.

치매극복의 날인 21일을 맞아 실시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가을 운동회'를 방문한 서부서 경찰관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치매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고, 노인학대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어르신 범죄예방 안내문 배포와 상담을 실시했다.

이어 수원여대 축제현장에서는 카메라 불법촬영 등 성폭력 범죄와 각종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및 안내문 배포도 진행됐다.

정진관 수원서부서장은"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수원서부서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재홍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