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개봉 9일 만인 1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은 배우 박해준과 차승원, 엄채영, 이계벽 감독이 찍은 100만 돌파 인증샷. 사진=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페이스북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개봉 9일 만인 1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은 배우 박해준과 차승원, 엄채영, 이계벽 감독이 찍은 100만 돌파 인증샷. 사진=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페이스북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개봉 9일 만인 1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19일 오후 2시 39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개봉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쟁작인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더불어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이어갔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넥스트 엔터네인먼트 월드(NEW)는 페이스북을 통해 출연배우인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과 이계벽 감독의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럭키'(2016)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의 신작이다.

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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