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 기항 중인 23만t 세계최대크루즈 ROYALCARIBBEAN 'OASIS OF THE SEAS'. 사진=이라이프투어
아이티에 기항 중인 23만t 세계최대크루즈 ROYALCARIBBEAN 'OASIS OF THE SEAS'. 사진=이라이프투어

이라이프투어는 전세계를 운항하는 크루즈 중 가장 큰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는 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와 함께 2019년 카리브해 크루즈 일정을 오픈했다.

2019년 11월 30일 한국을 출발해 12월 10일 돌아오는 9박 11일 일정이며 미국 마이애미(포트로더데일)에서 승선해 아이티 라바디, 자메이카 팰머스, 멕시코 코주멜, 총4개국을 기항하는 코스다.

세부일정은 인천에서 출발, 항공을 이용해 미국 마이애미(포트로더데일)로 입국하고 마이애미에서 1박 관광 후 크루즈를 탑승, 크루즈 여행일정을 마친 뒤에는 마이애미에서 하선 후 1박을 더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로얄캐리비안 선사의 23만t급 프리미엄 크루즈인 오아시스호에서는 매일 저녁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다채로운 쇼가 펼쳐지고 특히, 세계 4대 뮤지컬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캣츠(Cats)'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루즈 안에서 회전목마, 카지노, 짚라인, 인공파도타기, 암벽등반, 아이스스케이팅, 미니골프, 탁구, 농구, 조깅, 수영, 라이브 뮤직 감상,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

카리브해는 전세계 크루즈 여행객들에게 '죽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의 프리미엄 크루즈들이 중점적으로 기항하는 곳이다.

기존의 다른 지역과는 또 다른 느낌의 에머랄드 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에서 휴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부한 이라이프투어 차장은 "저에게 최고의 신혼여행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카리브해 크루즈를 선택하겠다"며 카리브해 크루즈에 대한 최고의 만족도를 자신했다.

이라이프투어는 크루즈 전문 여행사로 카리브해 크루즈를 론칭해 대한민국 최초로 단체 카리브해 크루즈여행을 기획, 올해로 5회째 카리브해 크루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리브해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중해, 알래스카 등 주요 크루즈 노선을 확보하고 있다.

안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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