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권나라가 본명을 개명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개월차인 권나라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권나라는 자동차를 중고 매매로 판매하기 위해 동생과 함께 중고차 매매 시장으로 향했다.

권나라는 차를 팔게된 계기를 묻는 동생의 물음에 "차를 팔까 말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내가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나"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예전에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일 끝나고 택시 타려고 하는데 음주운전 차량에 치였다. 진짜 영화처럼 붕 날아갔다"라며 "그때 이후 부모님의 요청으로 이름을 바꿨다. 권나라에서 권아윤으로 변경했다. 활동명은 그대로다"라고 밝혔다.

방송 후 권나라의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그는 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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