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립 55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미국 2개 주에서 헌당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헌당식에는 각각 1천여명의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헌당식에는 김주철 목사와 현지 신자간 만남이 진행됐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다음달 이후 서울, 용인, 김포 등 전국 곳곳에서 헌당식이 예정돼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전 세계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국가와 민족,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소외이웃돕기, 서포터즈 등 다양한 봉사로 세계인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08see@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