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MBC 프로그램을 결산하는「2002 MBC 연기대상」이 30일 밤 9시 55분

2002년 MBC 프로그램을 결산하는「2002 MBC 연기대상」이 30일 밤 9시 55분부터 MBC 사옥 D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박수홍과 성유리가 진행을 맡아 각 분야에서 MBC를 빛낸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과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네티즌 선정 탤런트상, 신인상, 인기상, 각부문 특별상, 공로상 등 24개 부문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을 펼친다.MBC는 시상식에 앞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제외한 몇 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연기자 부문 특별상은 「인어아가씨」의 정영숙, 한혜숙, 박근형에게 진행자 부문 특별상은「100분 토론」의 손석희,「타임머신」의 박수홍에게 돌아갔다.외화 더빙 부문 특별상에 성우 박지훈, 라디오 부문 특별상에 대중 음악 평론가임진모, 드라마 작가 부문 특별상에 「인어아가씨」의 임성한,「로망스」의 배유미작가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성작가 부문 특별상은 이정수(시사제작부문)작가가,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은 윤도현(2시의 데이트), 라디오 부문 우수상은 김원희(정오의 희망곡), 옥주현(별이 빛나는 밤에)이 공동 수상한다.이 날 시상식에는 29일 종영을 앞둔 「전원일기」가 걸어온 지난 22년을 되돌아보고 특별상과 공로상을 수상한 연기자 전원이 무대에 서는「전원일기」스페셜이 마련된다.또한 「인어 아가씨」의 장서희와 가수 비의 화려한 댄스를 시작으로 YG패밀리,JK김동욱, 싸이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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