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본보 경기북부취재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주한미국대사관 도로시 델라한티 일등서기관이 김성훈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송주현기자/atia@joongboo.com

‘도로시 델라한티’(Dorothy Anne Delahanty) 주한미국대사관 일등서기관이 16일 오후 본보 경기북부취재본부 사무실을 방문, 김성훈 본부장과 한·미 양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
도로시 델라한티 일등서기관의 이날 방문은 경기 북부지역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치·군사 분야를 비롯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시 델라한티 일등서기관과 김 본부장은 평택지역으로의 미군부대 이전 문제를 비롯해 미군부대 내 한국인 종사자들의 고용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도로시 델라한티 일등서기관은 이날 오전 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22년 동안 외교관 생활을 해온 도로시 델라한티 일등서기관은 오는 6월부터 주한미국대사관 정치과 정치·군사담당 팀장과 정치과 정무참사관으로 공식 근무할 예정이다.
송주현기자/atia@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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