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어린이지킴이클럽 회원들이 놀이터 환경정화 후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노인회 수정구지회
신흥어린이지킴이클럽 회원들이 놀이터 환경정화 후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노인회 수정구지회

대한노인회 수정구지회 노인자원봉사클럽인 신흥어린이지킴이클럽은 최근 경로당 근처에 있는 신흥1동 복지회관 주변에서 환경정화 등 2시간에 걸쳐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클럽 이름과 맞게 ‘어린이 안전 지킴이’라고 써있는 어깨띠를 메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놀이터에 있는 돌을 치우고 잡초 제거 등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박금녀 대표 코치와 회원들을 “보람있는 노년의 삶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손주같은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흥어린이지킴이클럽은 신흥1동 팔각정경로당 회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에 조직돼 4년째 자원봉사(클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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