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가 최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과천축제에서 경기도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그루버는 청년창업, 생활문화, 융·복합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40개 단체가 모여 활동하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과천축제에 자리 잡은 ‘경기상상캠퍼스 With 그루버’ 홍보부스는 상상캠퍼스 ‘그루버 마켓’ 일환으로 찾아가는 홍보부스로 운영됐다.

입주단체들은 각자 전문 분야를 활용해 금속, 압화, 매듭, 규방, 손뜨개 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스 방문객과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기상상캠퍼스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도민참여 프로그램들도 함께 소개됐다.

이날 그루버 홍보부스에는 2천여명 도민들이 방문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상상캠퍼스는 입주단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이날 행사 외에도 입주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08see@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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