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가 지난 16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과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이날 아침부터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사랑의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수확한 고구마를 각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는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도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겨우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이는 새마을가족과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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