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자료(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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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화서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시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민 8명은 자력 대피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원 47명 펌프차 등 차량17대를 동원해 오후 4시40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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