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사진=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동백꽃 필 무렵’ 영심이의 정체에 눈길이 모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변소장(전배수)은 용식(강하늘)이 옹산 파출소로 온 날부터 계속해서 “영심이네 누렁이한테 가보라”라고 언급했지만 용식은 동백(공효진)을 주목할 뿐이었다.

영심이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누렁이 때문에 계속해서 옹산 파출소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투서를 파출소에 보내기도 하는 인물이다. 변소장에 따르면 영심이는 화병으로 과민성 맹장염이 왔다면서 병원 영수증까지 첨부해 보냈다.

투서가 직접적으로 화면에 노출되지 않았지만 A4 용지 가득 써 있는 것을 본 누리꾼들은 까불이와 연관이 있거나 단서가 되겠다고 추측하는 중이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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