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님의 교회 제공
사진=하나님의 교회 제공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종교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체코와 핀란드 등 유럽인들이 한국 전통과 현대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조선시대 고궁인 경복궁과 롯데월드타워 탐방,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을 주제로 한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 관람 등을 통해 한국의 이모저모를 경험했다.

도미닉 스바토슈(22) 씨는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한국 곳곳을 방문했다"며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을 찾아오는 세계인에게 문화를 알리고 사랑을 전할 것이다"며 "모든 인류가 평화롭게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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