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 캡처
사진=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 캡처

4일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를 편성해 눈길을 끈다.

환상적인 섬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바다를 닮은 자유로운 여자 ‘태미’와 바다를 사랑하는 섬세한 남자 ‘리처드’는 함께 요트를 타고 6,500km의 긴 항해를 시작한다.

바다 위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던 연인은 남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예상치 못한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만나게 되는데…

“사랑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영화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쉐일린 우들리(태미), 샘 클라플린(리처드)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8년 개봉해 59,009명의 관객을 모았다.

정영식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