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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1차 수업 모습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3회 차에 걸쳐 총 9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교육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예술창의, 현장이해, 운영실무 역량강화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예술창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시각예술, 다원예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각 영역 노하우와 예술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이해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확장시키고 문화다양성 관점을 통해 본 국제협업 사례를 제시했다.

실시간 변화하는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두고 도의 민속 콘텐츠 정보 교육을 진행하면서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실무자들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운영실무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자의 기획력 증대와 네트워킹 확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세무·회계 실무, 기획자로서의 지속가능한 자기 브랜딩, 문화예술교육 선후배 기획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교육의 경력보다, 문화예술교육 실무자의 현장 활용에 도움이 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 제공’을 시도한 2019 아카데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생각한다"며 "경기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경험삼아 내년에도 보다 전문적이고 문화예술교육 실무자의 역량강화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센터의 각종 소식은 센터 홈페이지(www.ggarte.ggcf.kr)를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53-9829)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시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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