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자사의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를 국내에서 첫 공개하고 있다. 연합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자사의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를 국내에서 첫 공개하고 있다. 연합

페라리가 첫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가 국내 공개됐다.

페라리는 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SF90 스트라달레는 최대 출력 780마력 8기통 터보 엔진과 220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최대 출력이 1천마력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2.5초가 걸린다.

초반 가속에 유리한 전기모터가 속도를 높이면 고속구간은 내연기관이 힘을 내는 방식이다. 전기모터를 움직이는 동력인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096770] 제품이 들어갔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첫 사륜구동 스포츠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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