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 인천서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김영인 인천국제성모병원장(앞줄 가운데)이 지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 인천서부지사

국민건강보험 인천서부지사는 지난 11일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건강보험 업무 체험 및 직원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 명예지사장은 공단의 주요 업무 및 공단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사 사무실을 둘러보면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종합민원실에서 내방민원인들과 건강보험 업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업무 간담회에서 백남복 지사장은 공단의 현안사항과 함께 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 당연적용 시행,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병원?한방병원 상급병실(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국민 건강증진과 편익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명예지사장은 인천서부지사 직원들을 상대로 ‘뇌졸중과 치매’란 주제로 특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명예지사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선을 다해 건강보험의 각종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백 지사장은 "서구 지역에 유일한 대학병원을 이끌고 있는 김 명예지사장에게 건강보험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공단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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