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남긴 가운데 미키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키정은 1990년대 중반 댄스그룹 이퀼라이저(EQ)에서 활동했던 꽃미남 댄스가수 출신이다.
군 제대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며 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는 글로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미키정의 신부는 2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약 1년 6개월 가량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결혼했다. 6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2017년 합의 이혼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