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가 다음달 2일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7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지원프로그램 ‘경기스타트판교’ 1기 성과발표회이다.

이날은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경기스타트판교’ 액셀러레이팅을 마무리짓기 위한 것으로, 16개팀이 참가해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투자사를 비롯한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와 업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참가기업 성과 분석과 후속지원 및 투자 가능성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뷰티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잼페이스’를 개발한 윤정하 (주)작당모의 대표가 첫 번째 키노트 스피커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2년간 5억 원 연구 개발비를 지원받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던 기업 ▶㈜혼밥인의 만찬 (대표 전성균) ▶㈜블루레오 (대표 이승민) ▶더맘마 (대표 김민수) 3개사의 팁스 성공사례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그동안 맺은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융복합 콘텐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종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경기콘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가할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진원 판교클러스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시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