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이영애와 장서희의 20년 우정이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사부로 출연한 배우 이영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칭찬하고 싶은 친구로 장서희를 언급한 이영애는 장서희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서로 힘들었던 20대 신인 때 만나 지금까지 버팀목이 된 게 오늘까지 이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애는 "지금까지 변치 않고 성실한 모습에 나도 많이 배운다. 앞으로도 계속 끈끈하게 오랫동안 같이 응원하면서 잘 살자"고 덧붙였다.

"오히려 내가 고맙다. 항상 나한테 잘 해주지 않냐"는 장서희는 "이영애는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너무 예쁘다. 인성도 좋다. 속상한 일 있으면 가장 먼저 전화한다. 투덜내면 언니처럼 잘 다독여주는, 제일 먼저 생각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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