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성복임·이우천 의원은 최근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군포시 사회적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 좌장과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군포 지역 내 사회적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발제와 원탁토론 등을 통해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 했다.

 

군포시의회 성복임·이우천 의원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가졌다.사진=군포시의회
군포시의회 성복임·이우천 의원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가졌다.사진=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에 참여, 발제와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고 이우천 의원은 군포시 청년 일자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를 마친 뒤 성 의원은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의 일자리는 취업시장에서 경쟁력 낮은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관내 청년인구(19~39세) 취업현황과 청년 고용촉진을 유도할 I-CAN플랫폼 등 군포시의 향후 계획, 선진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사회적 경제, 사회적 일자리 활성화는 지역사회에서 추진되기 적합한 방식 중 하나다. 이를 통한 고용 증대는 소득 양극화 저하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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