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창선)는 3일 킨텍스에서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한중FTA활용방법·원산지관리실무 하루에 끝내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무역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중FTA이해 및 활용전략 ▶품목분류의 이해 및 세율조회방법 ▶원산지증명서류 작성 실무 및 쟁점 사례 대응 등을 설명했다.
이창선 무역협회 경기북부본부장은 "한국의 제1위 교역대상국인 중국과의 FTA가 발효된 지 5년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많은 기업들이 한중FTA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무역협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요 수출국과의 FTA활용방법 및 실무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형철기자
- 기자명 안형철
- 입력 2019.12.03 22:28
- 수정 2019.12.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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