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국제교류재단, 글로벌친구만들기 개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7일, 한미 중학생을 대상으로 웃다리문화촌과 미군 부대(캠프험프리스) 내에서 'PIEFriends 글로벌친구만들기'를 개최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내 한미 중학생 60명은 웃다리문화촌에 방문하여 다양한 공예체험을 함께하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미군 부대(캠프험프리스) 볼링센터 및 험프리 중학교 방문을 통해 스포츠 교류와 친교 활동으로 상호 친밀감을 더욱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4년 설립 이래로 한미 학생 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2019년에는 관내 한미 초·중·고등학생 1,300여명이'PIEFriends 글로벌친구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미군부대 학교 방문, 문화체험 교류, 언어 및 스포츠교류 등 다양한 상호 교류를 하였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 거주 한미 학생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