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윤용현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 원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윤용현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 원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는 19일 시체육회 사무실에서 남동구 관교동 소재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과 직장운동경기부 발전을 위한 물품기부 및 의료비 할인 등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체육회와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은 시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부상예방 및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선수부상 및 응급상황 시 진료 대기시간 단축 ▶진료비 할인 ▶전국체육대회 출전 시 의료지원 ▶연간 200만 원 상당의 선수단 물품기부 등이다.

윤용현 원장은 "인천 선수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 모쪼록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어 좋은 경기력으로 나타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희상 사무처장은 "큰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선수들을 비롯하여 체육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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