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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팔도한마당 이기철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박영희 대표가 '파티오필드' 브랜드로 중앙일보에서 주관하는 '2020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테마파크 부문)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팔도한마당>

주식회사 팔도한마당(대표이사 박영희) '파티오필드'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20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테마파크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브랜딩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중앙일보에서 제정했다.

2020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의 선정 작업은 지난 9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부문 업종별 브랜드 품질 및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브랜드 마케팅 및 경영활동을 토대로 가치와 적합성 평가를 했으며, ㈜팔도한마당의 '여주 파티오필드'는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테마파크 부문 수상자에 최종 선정됐다.

여주파티오필드는 한반도의 지형을 닮은 팔도한마당, 그 안에 향토음식관, 지역특산물관, 최고의 공예 명품관이 입점하게 된다. 또 현대식 초대형 실내 스포츠 센터인 파티오플라자 및 다목적 레지던스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활쏘기와 같은 추억의 전통놀이와 어드벤처 챌린저 프로그램, 전통문화 공연, 각종 페스티벌, 이벤트 행사 등을 할수 할수 있는 장소로 기업 등 단체 및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 파티오필드는 전국 지자체 및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등과 연계해 각 도의 대표성을 높이고자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선정하며, 국내 최고의 맛집과 팔도 특산물 및 공예품의 입점도 엄격하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365일 공연 개최를 위한 실내외 공연장은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팔도한마당 이기철 회장은 "여주팔티오필드의 오픈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 새로운 관광문화의 스타트업을 여는 것이다" 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회의 전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게 되며, 대한민국 관광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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