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에 신임 이법호(50) 소장이 새로 취임했다.

12일 인천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13일 부임하는 이 소장은 서울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7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법무부 전주준법지원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제천·군산·천안·고양·대전 준법지원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격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소장은 "인천준법지원센터 직원들에게 따뜻한 법무 행정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형사사법 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정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