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사진=연합 자료
엑소 첸. 사진=연합 자료

아이돌그룹 엑소 첸의 깜짝 결혼 소식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거론되고 있다.

최민환은 2017년 라붐 율희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고, 2018년 초 결혼해 같은해 5월 득남했다. 율희는 결혼 후 라붐을 탈퇴한 상태다.

특히 첸의 결혼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혼전 임심과 함께 아직 군대에 다녀오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최민환이 생각난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최민환은 올해 입대할 예정이며, 28살인 첸은 적어도 2년 안에는 군대에 가야한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가족 의사에 따라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첸의 예비신부는 일반인이며, 현재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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