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지원단 발대식 (1)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일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경영을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강소농 현장지원단’ 운영을 개시했다.

현장지원단은 경영기술 관련 7개 분야, 생산기술 관련 2개 분야 등 9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을 진행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청년창업농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까지 ‘그룹 컨설팅’을 제공, 영농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농기원 강소농 현장지원단(031-229-5895~6)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 자립역량을 강화해나가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호영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