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구간의 사업 실시 여부를 결정짓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재정부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구간에 대한 예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서수원 개발 '급물살' 14년을 끌어온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구간의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경제성분석은 B/C가 0.83이 나왔으며 종합평가 결과는 AHP 0.518이 나왔다.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바로 착수하고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023년 중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지난 2003년 신분당선 정자~수원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 [종합]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이르면 2023년 착공 서수원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구간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인정받은 것인데, 향후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면 2023년께는 착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5일 국토교통부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9.7㎞)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비용대비 편익분석인 B/C 값은 0.83이 나왔으며, 종합평가 결과는 AHP 0.5 기준에 0.518이 나왔다.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바로 착수하고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