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버지와 다툰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평소 우울증 앓아"
설날 아버지와 다툰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평소 우울증 앓아"
  • 홍지예
  • 기사입력 2020.01.26 15:33
  • 최종수정 2020.0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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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자료(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 자료(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설 명절에 아버지와 다툰 20대 여성이 자신의 방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6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8분께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A(2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버지 B씨는 "딸이 자신과 4시간 전 다툰 후 방문을 잠그고 나오지 않아 강제로 문을 열어보니 숨져 있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원은 잠겨있는 문을 강제로 열었으며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딸이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지예기자/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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