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재 ㈜비전정보통신은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과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정보통신은 평택시 지제동에 위치해 있으며, 무인교통감시카메라, 출입통제시스템 제조 및 공사 전문업체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및 성금 전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병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비전정보통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염 위기와 경제적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