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인천가맹점주회 18개소는 2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천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인천지역 명륜진사갈비 18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재래시장에서 즉석식품, 라면 등 생필품을 구매해 키트를 제작하고 인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일 인천점주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인천지역의 18개소 점주님들이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고 모두가 건강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