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가 화훼농가를 응원합니다

‘코로나19, 희망 꽃으로 이겨내자.’

경기 지역 화훼농가는 2천여 곳으로 전국 판매량의 50%가량을 생산합니다. 지난해 도내 화훼농가의 총 판매액은 2천585억9천600만 원으로 전국 판매액 5천382억4천200만 원의 48%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도내 화훼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중부일보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의 하나로 ‘희망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중부일보가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꽃바구니를 받은 주자가 다음 주자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방식입니다.

‘희망 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은 꽃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한 아름의 꽃다발, 봄 향기 가득한 꽃바구니를 보며 희망의 봄을 피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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