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자료
사진=연합 자료

경기 용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흥구 동백2로 12 어은목마을 경남아너빌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38일 이어 4월 4일 발열, 두통, 근육통 증상을 보여 지난 6일 오전 10시 용인세브란스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SCL의뢰)를 했다.

이후 7일 오전 6시 민간 검체기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오전 6시 30분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에게 보고했다.

확진자는 국가지벙격리병상 요청 결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배정 받았다.

시는 "상세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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