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50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운연역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 중턱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119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 소방관 66명과 헬기 3대 포함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오후 3시 50분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운연역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영상 캡처
7일 오후 3시 50분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운연역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영상 캡처

또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입산금지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상황은 파악 중이다.

김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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