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희망의 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로 참석한 6개 농협 시·군 지부장에게 희망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운기자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희망의 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로 참석한 6개 농협 시·군 지부장에게 희망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운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희망 꽂이 피었습니다’ 꽃다발을 경기 지역 31개 농협 시·군 지부장에게 전달했다.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7일 오후 대표로 참석한 수원, 화성, 용인, 의왕 김포, 의정부 지부장과 지역별 화훼농가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희망 꽂이 피었습니다 프로젝트는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중부일보와 경기농협이 함께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의 하나다.

김 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로부터 꽃다발을 받으며 첫 주자가 됐다.

시·군 지부장들은 각 지역 교육·문화 기관 등에 희망 꽃을 전달하고 캠페인 확산에 일조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작은 꽃이지만 안에 담긴 응원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에 환하게 번져 나가길 바란다"며 "시름하는 일선 화훼농가 지원에도 각 시·군 지부장들이 적극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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