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최근 ‘유월절’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막기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175개국 하나님의 교회 300만 신자들은 각 가정에서 유월절을 지켰다고 교회는 전했다.

김주철 하나님의교회 총회장은 유월절에 대해 "인류의 구원과 축복이 약속된 소중한 절기"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 희생을 앞두시고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였다’ 하신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받게 된다. 전 세계인이 유월절을 지켜 평화와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회는 무교절도 각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성경대로 유월절, 무교절을 비롯한 3차의 7개 절기를 지키고 있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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